BJ감동란, 연일 실검 1위 반응…“안 봐도 욕먹고 있겠지”

(출처=아프리카TV 캡처)

BJ감동란이 자신에게 쏟아진 비난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21일 BJ감동란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나의 옷차림이 그렇게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다”라며 최근 불거진 전복죽집 뒷담화 논란에 입을 열었다.

앞서 BJ감동란은 19일 부산의 한 전복죽 집을 방문했다가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의 험담을 한 직원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전복죽 집을 향한 비난이 이어졌고 해당 식당은 21일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비난은 전복죽 집에 이어 BJ감동란에게도 쏟아졌다. 다소 노출이 과한 의상이 욕먹을 만했다는 의견이 흘러나온 것. 이에 BJ감동란은 당시 자신의 의상을 하나하나 소환하며 “이게 욕먹을만한 짓인지 모르겠다. 속바지도 입었고 가슴골도 별로 보이지 않았다”라고 억울해했다.

BJ감동란은 “나는 지금 의상으로도 욕을 먹는다. 왜 단추를 푸냐, 가슴을 펴고 있냐고 욕을 한다. 내가 가지고 태어난 걸 자랑 좀 하면 살면 안 되냐”라며 “가슴이 큰 게 죄냐. 왜 가라고 다녀야 하냐. 움츠리고 다니는 애들에게 펴고 다니라고 한다. 무슨 죄지은 게 아니지 않냐”라고 답답해했다.

논란 이후 현재까지도 BJ감동란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고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역시 2배 이상 상승했다. 이에 대해 감동란은 “안 봐도 또 욕먹고 있을 거다”라고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동란은 악플러들을 고소하기로 했다. 자신의 커뮤니티를 통해 “선을 넘었다 싶은 것은 링크와 캡처본을 보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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