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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뉴욕 촌놈이 盧·文 모셔…난 운 좋은 사람”

조선일보 노석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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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과 문재인 대통령

김현종과 문재인 대통령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20일 “오늘부로 청와대 국가안보실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며 이임사를 밝혔다.

김 차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히고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미국 뉴욕 촌놈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두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며 조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두 번이나 누렸다”고 말했다.

그는 “통상과 안보의 중책을 맡아 국민들의 땀과 눈물에 보답하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이익균형과 국익극대화 원칙에 따라 협상과 업무에 응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것을 확신하며 대한민국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현종 차장. /페이스북 조선일보

노무현 대통령과 김현종 차장. /페이스북 조선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김현종 차장 후임으로 김형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를 내정했다. 김현종 현 2차장은 1년 11개월 만에 물러나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맡게 됐다.

[노석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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