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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노바백스 기술 이전, 우리 국민 기뻐할 것"

아시아경제 류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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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대표이사와 코로나19 백신 관련 영상 통화…"게임체인저 아닌 게임클로저 각오로"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스탠리 에르크 노바백스 대표이사와 '영상 회의'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술 이전에 대한 소식을 알게 되면 우리 국민들이 기뻐할 것이란 뜻을 전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노바백스 대표이사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년 간 코로나19는 세계인들에게 가족을 잃는 고통을 줬는데 백신이야말로 코로나에 맞설 가장 큰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노바백스의 백신 개발 상황에 대해 묻자 노바백스 대표이사는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특히 노바백스 대표이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강조하면서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노바백스 백신의 기술 이전 문제에 대해 문의했다. 노바백스 대표이사는 "지난해 8월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와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매일 협력하고 있고 관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매우 기쁜 소식이다. 우리 국민들이 이 소식을 듣는다면 매우 기뻐할 것"이라며 "계약도 신속히 완료되기를 기대한다. 한국 정부도 기술이전과 생산, 공급,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약속한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노바백스와의 기술이전 계약은 이르면 이달 안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와대는 한국이 백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게 될 경우 코로나19에 대한 게임체인저가 아닌 게임클로저가 될 수도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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