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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진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양양 등서 감염 폐사체 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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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지점. 강원도 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지점. 강원도 제공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멧돼지 폐사체가 강원 양양지역에서 또 다시 발견됐다.

강원도는 지난 18일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인근 야산에서 수색팀이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 1마리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10㎞ 이내 방역대에 위치한 강릉시 주문진읍 3개 양돈농가에서 2만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 중이다.

백두대간 동쪽인 양양지역에서 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7마리째다.

앞서 강원 남부인 영월에서도 최근 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 8마리가 발견된 바 있다.


이처럼 접경지역에서 주로 발견되던 ASF 감염 멧돼지가 남동진하는 경향을 보이자 가축방역당국은 양돈농장의 축산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마을 단위 밀집지역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2019년 10월 첫 발생 이후 이날까지 강원도 내 8개 시·군에서 발생한 야생 멧돼지 ASF 감염 사례가 모두 507건에 달한다.

화천이 348건으로 가장 많고, 인제 43건, 양구 36건, 철원 34건, 춘천 27건, 영월 8건, 양양 7건, 고성 4건 등이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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