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SBS 언론사 이미지

인천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하다 시민 신고에 '덜미'

SBS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원문보기

인천 삼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A 경장이 지인과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어제(18일) 밤 10시 40분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한 음식점 골목에서 지인과 술을 먹고 난 뒤 자신의 싼타페 차량을 직접 운전했습니다.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을 때 A 경장은 도롯가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몰고 자리를 뜨려던 순간이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경장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조만간 A 경장을 불러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장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직위 해제 및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기현 부부 로저비비에 선물
    김기현 부부 로저비비에 선물
  2. 2이민지 3점슛
    이민지 3점슛
  3. 3트럼프 젤렌스키 키이우 공습
    트럼프 젤렌스키 키이우 공습
  4. 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5. 5임성근 셰프 식당 해명
    임성근 셰프 식당 해명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