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제주 4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5만곳 대상 평균 50만원

뉴시스 강정만
원문보기
총 360억원…전세버스·법인택시·문화예술인 최대 100만원
오늘 도-도의회 협의체 '정부 지원+α' 구체적 합의 전망
지난해 9월 이뤄진 제주형 재난긴급 생활지원금 현장 접수 모습.

지난해 9월 이뤄진 제주형 재난긴급 생활지원금 현장 접수 모습.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의회는 19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올해 첫 상설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돕기위한 '제주형 4차 재난긴급 지원금'을 논의한다.

도와 도의회는 이와 관련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맞춤형 지원 정책 방안과 운영사항 등이 구체적으로 합의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와 도의회는 정부지원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플러스 알파'로 지원하기로 하고 도내 5만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평균 50만원씩 지원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이른바 '지원 사각지대' 에 있는 전세버스 업체, 법인택시와 문화예술인들이 포함됐다. 이 들에게는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총 예산은 360억원이다.

이 내용은 상설정책협의회 회의 직후 원희룡 도지사와 좌남수 의장이 공동 합의문 형태로 발표한다.

[제주=뉴시스]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 사이트 행복드림포털 홈페이지 캡처.

[제주=뉴시스]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 사이트 행복드림포털 홈페이지 캡처.


도-도의회 상설정책협의회는 2018년 7월 민선 7기 도정과 11대 도의회가 제주형 협치 제도화를 위해 상설정책협의회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시작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미미 첫사랑 고백
    미미 첫사랑 고백
  2. 2라건아 더비
    라건아 더비
  3. 3손흥민 토트넘 잔류
    손흥민 토트넘 잔류
  4. 4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잠실대교 크레인 사고 사망
  5. 5조지호 파면
    조지호 파면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