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6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사임‥새 대표이사에 김유상 부사장

이데일리 송승현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가 경영난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김유상 경영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킨 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 대표이사는 경영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에서 물러난다. 다만 사장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M&A)을 끝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경영난을 이유로 사임했지만, 경영정상화를 위해서 재매각을 성사키기 위해 사장직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김 부사장은 그간 실질적으로 인수합병 작업을 진두지휘한 인물로, 대표이사로 선임된 만큼 향후에도 재매각 성사를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법원은 이스타항공이 신청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대해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법원은 빠른 시일 내에 법정관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2. 2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3. 3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4. 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5. 5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