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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종인, 큰어른으로 안철수·나경원·오세훈 빅3 포용해야"

머니투데이 이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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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홍준표 무소속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20일 오후 대구 수성구에 있는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가 4대 관문공항 건설로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구·부산·광주(무안) 신공항 관련 특별법 동시 처리가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0.11.20.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홍준표 무소속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20일 오후 대구 수성구에 있는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가 4대 관문공항 건설로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구·부산·광주(무안) 신공항 관련 특별법 동시 처리가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0.11.20.lmy@newsis.com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폭정종식의 대의를 중심으로 뭉칠 때"라고 야권 연대 움직임을 당부했다.

홍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종인 위원장께서도 야권의 큰 어른으로서 빅쓰리를 모두 포용하여 서울시장 탈환에 집중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출마 선언을 함으로써 빅쓰리의 서울시장 출마가 완성됐다"며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정권교체의 시금석이 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부디 아름다운 경쟁을 하여 한사람의 야권 단일후보로 정권교체의 첫 걸음을 딛게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단일화를 두고 대립각을 세우는 김 위원장을 향해서는 "이젠 사감(私感)을 접을 때"라고 나무랐다. 김 위원장은 단일화 없이도 승리가 가능하다며 안 대표의 국민의당 입당·합당을 두고 기싸움을 벌이는 모양새다.

지난해 총선 공천 배제에 반발해 탈당한 홍 의원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이재오 국민통합연대 집행위원장과 '비상시국연대'를 이끌고 있다. 비상시국연대는 지난달 10일 반문(反文)을 내걸고 출범한 범보수 정당·시민단체 통합기구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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