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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스토킹한 현직 경찰관,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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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여성을 스토킹했다고 신고당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 수사를 통해 지난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여성 A씨를 장기간 수차례 따라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30대 현직 경찰관 B씨를 지난주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B씨는 사건 당시 서울 지역 한 파출소에서 경사로 근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18일 B씨가 자신이 타는 대중교통, 다니는 직장과 거주지까지 따라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B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으며 당시 B씨는 A씨를 따라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주거침입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B씨는 신고 직후 대기발령 조치됐다. B씨가 소속된 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사안을 (노원경찰서로부터) 통보받으면 B 경사 신변과 관련해 추가로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오경민 기자 5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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