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윤석열, '정인이 사건' 살인죄 변경 검토 지시

YTN
원문보기


16개월 입양아를 숨지게 한 이른바 '정인이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살인죄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검찰청은 윤 총장이 지난달 25일 업무에 복귀한 이후 정인이 사건 관련 보고를 받고 해당 수사팀에 왜 살인죄 적용이 안 됐는지 검토해야 한다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은 판례상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해도 이런 사건은 살인죄로 기소해 법원에서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13일 첫 공판에서 양모의 주된 범죄 혐의를 아동학대 치사에서 살인으로 바꿔 공소장을 변경했습니다.

대법원 양형 기준에 따르면 아동학대치사죄의 기본 형량은 4년에서 7년인 반면 살인죄는 10년에서 16년으로 훨씬 더 무겁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LG 가스공사 3연승
    LG 가스공사 3연승
  2. 2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3. 3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4. 4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윤석열 부친 묘지 철침
  5. 5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통학버스 화물차 충돌사고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