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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전물 생기고 탁해져"…한파로 목포시 수돗물 공급 비상

연합뉴스 조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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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물량 조절, 상수도관 이물질 배출작업 등 수질 정상화 나서
긴급 복구작업[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긴급 복구작업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시는 "최강 한파로 일부 지역 수돗물에 침전물이 생기고 탁해져 수질 정상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목포 용당ㆍ북항ㆍ연산동 등 원도심권 일부 지역 수돗물에 검은색의 침전물이 생기고 탁수 현상이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탁수 현상 등이 많이 호전됐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물 사용량을 줄여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시는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계절적 특성에 최근 유례없는 한파로 옥내외 누수까지 겹치면서 사용량 초과(평소 사용량의 1.6배)로 유량과 유속이 바뀌면서 송수관내 협착물 일부가 이탈한 것이 탁수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원수 물량 조절, 급수관 누수방지, 상수도관 이물질 배출 작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수질 정상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며 최대한 많은 용수량을 확보해 수돗물 공급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넘겼다고 평가했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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