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청와대통신] 靑 "국정농단 사건 마무리돼...전직 대통령 사면 언급 적절치 않아"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청와대는 14일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22년형을 확정지은 것과 관련, "국민의 촛불혁명, 국회탄핵에 이어 법원의 사법적 판단으로 국정농단 사건이 마무리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후 "전직 대통령이 복역하게 된 불행한 사건을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헌법정신이 구현된 것이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숙과 발전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2021.01.11.photo@newspim.com

[서울=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2021.01.11.photo@newspim.com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 형 확정으로 특별사면이 가능해진 것과 관련, "대법원 선고가 나오자마자 사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저는 대통령으로부터 별도의 말을 듣지 못했다. 신년기자회견에서 여러분들이 어차피 질문하실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그는 대통령 반응을 묻는 질문에 "청와대 입장은 발표를 해 드렸다"고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nevermind@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서진 부자 갈등
    박서진 부자 갈등
  2. 2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유재석 정준하 30년 우정
  3. 3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아파트 화재 형제 사망
  4. 4제주항공 참사 추모
    제주항공 참사 추모
  5. 5아파트 화재 형제
    아파트 화재 형제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