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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병원발' 집단감염 등 31명 추가…10일만에 최다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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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어제 37명 양성 판정
전남, 나주·순천·광양서 감염원 불명 등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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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2021.1.3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전남에서 병원 내 집단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7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31명, 전남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는 요양병원과 일반 병원 직원과 환자,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와 이들의 n차 감염자 등이 발생해 광주 1376~140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난 3일 일일 확진자 74명이 발생한 이후 10일만에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1376~1388·1402번 등 14명은 모두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들이다.

현재까지 효정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2일 7명을 시작으로 3일 58명, 4일 13명, 5일 5명, 7일 12명, 9일 4명, 10일 16명, 11일 3명, 12일 2명, 13일 14명으로 총 134명이다. 환자 92명, 직원 29명, 가족·지인 등 13명이다.

1389·1393·1395~1401·1404~1406번 확진자 등 12명은 광주 서구 한 중형병원에서 집단감염됐고 환자 7명, 간호조무사 4명, 가족 1명 등이다.

전날 오전 해당 병원 간호조무사인 1389번 확진자가 병원 관련 첫 확진 판정(지표환자)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가 환자와 다른 동료직원, 가족 등에게 전파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와 이들의 n차 감염 확진자도 연이어 발생했다.

1390번 확진자는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로, 방역당국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1391~1392번·1403번 확진자 등 3명은 확진자는 감염원 불명 확진자의 n차 감염자다. 이들은 각각 광주 1326·1087·139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402번 확진자는 광산구 거주민으로, 효정요양병원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 뒤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394번은 튀니지에서 입국 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해외 감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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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선별검사 버스 모습.(전남도 제공) 2020.1.5/뉴스1 © News1 전원 기자


전남에서는 광양·순천 각각 1명, 나주시민 4명 등 6명이 양성판정을 받고 전남 613~61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613·616~618번 확진자는 모두 나주 거주민으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의 n차 감염자다.

613번 확진자가 전날 오전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전남 609번의 접촉자로 분류,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전남 613번 확진자의 배우자, 자녀, 동생 등에게 전파했다.

614번 확진자는 광양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49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14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98번 확진자는 부산 해운대구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615번 확진자는 순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지난 8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61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는 지난 4일 23명을 시작으로 5일 30명, 6일 28명, 7일 21명, 8일 6명, 9일 24명, 10일 24명, 11일 7명, 12일 5명, 13일 31명 등 지난 열흘간 19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은 지난 4일 4명을 시작으로 5일 1명, 6일 0명, 7일 0명, 8일 5명, 9일 3명, 10일 3명, 11일 2명, 12일 0명, 13일 6명 등 지난 열흘간 24명이 감염됐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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