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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펠로시, 트럼프 탄핵안 가결 뒤 “누구도 법 위에 있지 않다”

조선일보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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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하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13일(현지시간) 하원 본회의장 내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하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13일(현지시간) 하원 본회의장 내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13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하원에서 가결된 후 “대통령도 법 위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하원이 통과시킨 탄핵소추안에 서명하기 전 취재진 앞에서 “오늘 하원은 초당적 방식으로 누구도, 심지어 미국의 대통령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는 우리나라에 분명하고도 현존하는 위협”이라며 “나는 슬프고 비통한 마음으로 (탄핵소추안에) 서명한다”고 했다.

펠로시 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채택됐음을 선포한 것은 이날 오후 4시 35분쯤이다.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 결의안을 찬성 232표, 반대 197표로 가결했다.

펠로시 의장은 ‘상복’처럼 보이는 검은색 원피스 정장에 금목걸이를 하고 있었다. 미국 언론들은 펠로시 의장이 입은 옷이 지난 2019년 12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을 때와 똑같은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첫 번째 가결때 착용한 브로치는 보이지 않았다. 그 브로치는 ‘하원의 지팡이'라고 불리는 상징물을 본뜬 것이다. 펠로시 의장은 중요한 순간마다 그 브로치를 달았었다.

펠로시 의장이 서명한 탄핵소추안은 상원에 송부된다. 하원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킨 것은 이번이 두 번쨰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내란선동 혐의가 적용됐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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