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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트럼프 탄핵안 공식 서명…"슬프고 가슴 찢어져"

뉴시스 김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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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리 국가에 현존하는 위협…누구도 법 위에 없어"
[워싱턴=AP/뉴시스]미국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13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서명해 들어 보이고 있다. 2021.01.14.

[워싱턴=AP/뉴시스]미국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13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서명해 들어 보이고 있다. 2021.01.14.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미국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한 두 번째 탄핵안에 공식 서명했다.

펠로시 의장 트위터 계정 생중계에 따르면 그는 13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민주당 간부 및 탄핵 매니저들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 서명식을 열었다.

펠로시 의장은 "오늘 하원은 초당적인 방식으로 그 누구도, 심지어 미국 대통령이라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하원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평가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국가에 명확하게 현존하는 위협"이라며 "우리는 미 헌법을 존중하고 수호할 취임 선서를 존중한다. 신이 우리를 돕기를"이라고 했다.

펠로시 의장은 "슬프고 가슴이 찢어진다"라고 말한 뒤 탄핵소추안에 서명했다. 서명식에 참석한 탄핵 매니저들을 향해서는 "책무를 받아들여 줘서 자랑스럽다"라고 했다.

앞서 미 하원은 이날 내란 선동 혐의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찬성 232표 대 반대 197표로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에서도 10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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