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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전문가, "8부 상대로도 선발 아닌 베일, 나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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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과거 토트넘, 첼시에서 뛰었던 제이슨 컨디가 가레스 베일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나쁜 영입이라고 평가했다.

올 시즌 초반 토트넘이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패한 뒤 11경기 무패 행진(7승 3무)을 달렸다. 최근 리버풀,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패하는 등 4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리즈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제압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컵 대회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유로파리그 J조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며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카라바오컵에서는 브렌트포트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지난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그 중심에는 단연 손흥민과 케인이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현재 EPL 1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12골 5도움을 터뜨렸다. 모하메드 살라(13골, 리버풀)에 이어 리그 득점 단독 2위에 올라있다. 지난 10월에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최근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케인 역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10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에도 두 자리 수 득점을 달성했으며 케빈 더 브라위너(8도움, 맨시티)를 제치고 리그 도움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제외한 다른 공격진들이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아쉽다.

특히 베일의 경기력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다. 베일은 올여름 레알을 떠나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했다. 당시 손흥민, 케인과 함께 막강한 삼각편대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현재 베일은 리그 4경기(선발1, 교체3) 1골에 그치고 있다.

결국 무리뉴 감독이 베일에 대한 신뢰를 잃은 것으로 보인다. 베일은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부터 부상을 안고 있었고 이후 10월 중순에 복귀전을 치른 뒤 최근 리그컵 8강 스토크 시티와 경기에서 다시 한번 부상을 당했다.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는 총 11경기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스포르트'는 "무리뉴 감독이 베일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결국 토트넘은 올 시즌이 끝나면 베일의 임대를 연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와 베일의 계약은 2022년에 만료된다. 마지막 시즌은 원소속팀에서 마무리할 것이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영국 축구 전문가 컨디도 베일의 경기력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컨디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베일의 영입은 토트넘 팬들의 기대감이 컸다. 나도 그랬다. 그러나 우리는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 지금까지는 나쁜 영입이다"고 전했다.

이어 컨디는 "베일은 행복해 보이지만 출전 시간은 얻지 못하고 있다. 마린을 상대로도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다. 아주 이상한 일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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