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작년 취업자 22만명 줄어…외환위기 뒤 최대 감소

연합뉴스TV 이동훈
원문보기
작년 취업자 22만명 줄어…외환위기 뒤 최대 감소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취업자 수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대면 서비스업에 타격이 집중됐고 고용 취약계층, 자영업자도 크게 줄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자가 재작년보다 21만8,000명 줄었습니다.

외환위기가 몰아친 1998년 127만6,000명이 줄어든 뒤 최대 감소 폭입니다.

산업별로 보면 대면 서비스업종에 타격이 집중됐습니다.


도소매업이 16만 명, 숙박·음식점업이 15만9,000명, 교육 서비스업이 8만 6,000명 줄었습니다.

다만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13만 명, 운수·창고업은 5만1,000명 등 늘었습니다.

고용 취약계층의 타격도 두드러졌습니다.


취업 형태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0만5,000명 늘었지만, 임시근로자는 31만3,000명, 일용 근로자는 10만1,000명 줄었습니다.

또 직원을 둔 자영업자는 16만5,000명 줄었습니다.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취업자 수가 줄어 고용률은 60.1%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3년의 59.8% 이후 최저치입니다.

실업자 수는 110만8,000명으로 연도별 비교가 가능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고 실업률은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올라 2001년 이후 최대인 4%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지난해 12월 취업자는 63만 명 가까이 줄어 외환위기 직후 거의 22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을 나타냈습니다.

또, 코로나19 영향이 시작된 뒤 10개월 연속 감소한 것인데 12월 취업자 감소 폭이 이 기간 가장 컸습니다.

특히, 영업이 일부 제한된 숙박음식점업이 31만3,000명 감소한 것을 비롯해 도소매업이 19만7,000명, 제조업이 11만 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해찬 전 총리 조문
    이해찬 전 총리 조문
  2. 2김경 의원 제명
    김경 의원 제명
  3. 3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4. 4광주 전남 사건
    광주 전남 사건
  5. 5서해 구조물 이동
    서해 구조물 이동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