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삼천피 이끈 동학개미, 추가 매수 여력 35조" - 이베스트투자증권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개인투자자의 추가 매수 여력이 35조원이 남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상 유례 없이 시중 유동성이 확대되고 투자 열기가 상당히 가열됐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유동성 대비 순자금 유입액 비중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를 통해 2007년 4월~2009년 6월까지 증시에 개인자금이 급격히 유입됐던 때와 작년 한해를 비교했다. 당시 개인자금 유입규모는 46조3000억원으로 이중 15조6000억원이 주식, 30조8000억원이 펀드로 들어갔다. 시가 총액 대비 누적 순매수 비중은 4.48%였다.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2021.01.13 lovus23@newspim.com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2021.01.13 lovus23@newspim.com


동학개미운동의 해라고 불리운 지난해엔 이보다 큰 59조3000억원이 증시로 유입됐다. 주식은 64조6000억원을 매입한 반면, 펀드에선 5조4000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다만 시가총액 대비 누적 순매수 비중은 3.5%로 2007~2009년에 미치지 못했다.

신중호, 김다운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동성을 감안했을 때 개인의 매수여력이 약 35조원 남아있다고 추정했다. 2007~2009년 당시 누적 자금유입은 46조3000억원으로 기간 평균 가계 M2 767조3000억원 가운데 6.04%를 차지한다.

2020년엔 59조3000억원의 개인자금이 투자자금으로 유입됐다. 이는 평균가계 M2 1554조7000억원 가운데 3.81%를 차지한다. 따라서 올해도 유동성을 감안한 개인의 주식 투자에 대한 선호가 당시 수준까지 높아진다고 감안했을 때 자금유입이 35조원 더 늘어난다는 분석이다.

이들은 내년까지 코스피 3500p까지 가능하다고 봤다. 신 연구원은 "신흥시장 대비 항상 PER(12MF) 멀티플 상 할인을 받아 온 한국이지만 2021년 실제로 현재 기대하고 있는 이익 증가가 확인되거나 최소한 기대감이 꺾이지 않고 우호적인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이 유지된다면 코스피는 3500p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전했다.


lovus23@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또럼 서기장 연임
    또럼 서기장 연임
  3. 3이사통 고윤정
    이사통 고윤정
  4. 4이재명 울산 민생쿠폰
    이재명 울산 민생쿠폰
  5. 5이혜훈 부정청약 의혹
    이혜훈 부정청약 의혹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