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덮인 울산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3일 울산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0시부터 오전 5시 30분까지 최저기온은 영하 2.2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1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전날보다 5∼6도 높겠다.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모레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황사 등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발효된 건조주의보는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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