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文대통령 '비대면대화' 제안…내달 남북영상회의실 긴급 입찰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원문보기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the300]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비대면 대화'를 제의한 다음날 통일부가 북한과의 비대면 대화를 위한 영상회의실 구축에 착수했다.

통일부는 12일 조달청을 통해 남북회담 영상회의실 구축사업을 긴급 입찰한다는 내용의 공고를 냈다.

입찰공고서에 따르면 영상회의실은 종로구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대회의실에 설치될 예정이며, 공고서에 명시된 계약 기간 등을 고려할 때 공사는 오는 4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날 문 대통령이 북한에 "언제든, 어디서든 만나고, 비대면의 방식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는 우리의 의지는 변함없다"는 신년사를 내놓은 직후 이뤄진 입찰 공고다.

통일부는 비대면 영상회의실 구축 추진에 대해 "코로나19(COVID-19)와 같은 비상상황 아래 비대면 회의를 원격으로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남북회담 영상회의실을 도입하면 대북정책 추진 관련 관계기관 협업, 국내외 전문가 협의 등에서 언택트 접촉·소통을 통해 대내외적인 업무 효율성 증대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날 통일부 당국자는 문 대통령의 비대면 대화 제의와 관련해 "북한이 호응하면 어떤 방식이든, 언제든, 남북 간 대화가 가능하며 우리 정부는 준비가 돼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권다희 기자 dawn27@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내란 음모 사건
    내란 음모 사건
  2. 2전광훈 구속 서부지법
    전광훈 구속 서부지법
  3. 3U-23 아시안컵 8강
    U-23 아시안컵 8강
  4. 4이병헌 이민정 딸
    이병헌 이민정 딸
  5. 5임시완 과부하
    임시완 과부하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