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생후 16개월된 정인이에게 장기간 학대를 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첫 재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20년 1월 장모·안모 부부에게 입양된 정인이는 같은 해 10월13일 양천구 한 병원의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정인이는 사망 당일 췌장 절단, 복강 내 출혈 등 심각한 복부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관계자가 12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사법부가 정인이 양부모를 살인죄로 처벌할 것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