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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추진, 바이든 국정운영에 걸림돌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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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딜레마에 빠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 AFP=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 추진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 초기 국정 운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미국 정치 매체인 폴리티코의 지난 9일자 보도를 인용해 이 이 같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면 상원의 절반을 장악한 공화당의 비협조로 바이든 행정부의 입각 후보자들의 의회 인준이나 코로나19 바이러스 구제안 등 주요 사안들이 몇주 동안 지연될 수 있다.

바이든 당선자의 최측근인 제임스 클라이번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 등 몇몇 민주당 고위 의원들은 이미 이 같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민주당은 딜레마에 빠져 있는 것. 다수의 민주당원은 트럼프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끌어내고 싶어한다. 하지만 당 핵심 간부들은 생각이 다르다. 탄핵이 오히려 당의 정책 추진에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탄핵이 트럼프 대통령을 그의 지지자들 사이에서 순교자로 만들고 그에게 더 많은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미 국회의사당에 모여들어 또다시 안보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도 형성돼 있다.

탄핵안 초안 작성자 중 한 명인 데이비드 시실라인(로드아일랜드) 민주당 하원의원은 CNN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지 않는 게 더 낫다"며 "하지만 그냥 물러나라고 내버려 두라고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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