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중학교 시절, 매일 괴롭히던 그 애들”…학폭 피해 고백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겸 BJ 강은비가 중학생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11일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9년 은비. 숙명여중 시절 강은비. 중학교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앳된 강은비의 과거 모습이 담겼다. 피아노 앞에서 서서 뒷짐을 지고 서 있는 단발머리를 한 어린 강은비의 완성형 미모가 시선을 끈다.

강은비는 이어 “그립진 않다. 귀밑 3cm가 너무나 싫었고, 매일 괴롭히던 애들도 싫었다. 아직도 그때 그날은 무섭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하지만 지금은 극복. 누구보다 행복하면 되는 거야”라고 덧붙여 학창시절 고충과 함께 괴롭힘을 당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한편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한 강은비는 현재는 배우에서 인터넷방송 BJ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사진=강은비 인스타그램

ⓒ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