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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 "자영업자 지원금, 분기별 100만원씩 줘야"

연합뉴스 김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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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서울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울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소상공인 지원을 일회성으로 할 것이 아니라 정기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구청장은 11일 페이스북에 "지금까지 정부나 서울시의 재난지원금은 일회성이라는 한계가 있고,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은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정기적이고 예상 가능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썼다.

그는 "자영업자 지원금을 분기별 100만 원씩 지속해서 지원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1조8천800억 원이 필요한데 서울시 올해 예산은 40조 원이 넘는다"며 재정 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 "불필요한 광화문광장 공사, 편파 교통방송(TBS) 예산, 시민단체 먹여 살리는 예산을 절감하면 자영업자를 너끈히 살릴 수 있다"며 "서울시장 권한대행에게 남은 임기 3개월 동안 자영업자 생존권을 지키는 것은 마지막 책무"라고 덧붙였다.

조 구청장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야당 소속 구청장이다.

j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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