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2.6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4차 재난지원금 군불? 이낙연 "신속·유연하게 코로나19 추가지원"

이데일리 김겨레
원문보기
이낙연 10일 페이스북에 글
"내일 9.3조 지급…충분치 못할 것"
與, 4차 지원 공론화…설 이후 무게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신속하고 유연하게 추가지원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일(11일)부터 9조3000억원의 재난피해지원금이 가장 어려운 국민 580만께 지급된다.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러나 충분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그러나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노동자 등 서민의 고통이 크다”며 “지금은 코로나 양극화 문제를 푸는 일에 우리의 정책노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가 언급한 ‘추가지원방안’은 4차 재난지원금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당 내에선 4차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최근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일관적으로 보편 지급을 주장하고 있으며, 양향자 최고위원은 지난 7일 “지금 논의를 시작해 적어도 설 이후나 적어도 상반기 전에는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석현준 용인FC 합류
    석현준 용인FC 합류
  2. 2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3. 3김혜경 여사 UAE
    김혜경 여사 UAE
  4. 4서명진 7연패 탈출
    서명진 7연패 탈출
  5. 5KB스타즈 삼성생명 청용대전
    KB스타즈 삼성생명 청용대전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