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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두부값 최대 14% 올린다…장바구니 물가 들썩

아주경제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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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도 최대 10% 인상…“기록적 장마로 작황 부진”


풀무원이 두부와 콩나물 가격을 인상한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주요 대형마트에 두부, 콩나물 납품 가격을 최대 14%, 10% 인상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풀무원 관계자는 “작년 기록적인 장마로 작황이 부진해 국산콩 가격이 급상승했다”며 “인건비 상승과 기타 생산 경비도 오르면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개하는 농수산물 가격정보를 보면 이날 도매가격을 기준으로 국산 흰콩 35kg은 21만6600원으로 전년(17만8600원) 대비 21% 올랐다.

풀무원이 두부 가격을 올린 것은 2019년 3월 이후 2년 여만이다. 당시 주력 두부 제품 8종 가격을 평균 5.6% 인상했다.

조재형 기자 grin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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