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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정인이 사망 책임 회피 홀트, 특별감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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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시민단체 회원들이 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인이 입양 절차를 진행한 홀트아동복지회에 대한 특별감사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탁틴내일 등 시민단체들은 “홀트아동복지회는 아동학대가 10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저질러졌음에도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아동의 사망이라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한 만큼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1.1.7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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