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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탈(脫)정치 선언’ 검토된 바 없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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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 컨설팅은 매년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사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오전 국무위원들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오전 국무위원들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탈(脫)정치’ 선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일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 메시지를 보내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탈정치 선언'은 검토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2018년부터 문 대통령이 국민 체감 정책 성과를 강조했는데, 올해 특별히 그 연장선에서 달라질 것이 없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앞서 일부 언론은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올해 서울·부산시장 보궐 등 중요 선거가 있는 만큼 문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새 PI(President Identity·대통령의 정체성) 재설정을 위해 외부 컨설팅 업체와 논의 중이며 올해 화두로 ‘청와대의 탈정치’를 키워드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강 대변인은 “PI 컨설팅은 매년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올 한해 이미지 설정과 관련한 PI 컨설팅은 소통수석실차원에서 매년 비공식적으로 외부 업체에 의뢰해 자문을 구해왔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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