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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입양' 신애라, 정인이 사건에 목소리 "뭘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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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동참
입양 부모로서 묵직한 메시지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배우 신애라가 2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된 tvN 새 예능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tvN

배우 신애라가 2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된 tvN 새 예능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tvN


배우 신애라가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애라는 3일 인스타그램에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문구를 게재하고 "친생부모, 입양부모, 위탁부모, 미혼부모. 많은 사람들이 쉽게 부모가 된다. 하지만 그 중에 부모의 자격이 되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도 어디선가 크고 작은 정인이가 울고 있을 것이다. 얼마나 아플까, 얼마나 무서울까. 우리의 책임이다. 나의 책임이다. 어떻게 해야 할까. 뭘 해야 할까"라며 착잡하고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신애라는 실제로 두 딸을 공개 입양해 양육하고 있어 그 목소리가 더 묵직하게 들린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정인 양이 입양 271일 만에 사망에 이른 참혹한 학대의 흔적을 전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제안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지민을 비롯한 여러 연예인들의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세 번의 신고가 있었던 정황이 있었으나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수사기관에 대한 비판 여론도 확산되고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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