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SBS 언론사 이미지

서울경찰청장 "'박원순 성추행' 의혹, 피의자 사망으로 결론 한계"

SBS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이 규명되지 않고 수사를 종결한 것과 관련해, 피의자 사망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어 명확한 결론을 내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장 청장은 오늘(4일) 서면으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참고인들의 진술이 서로 엇갈리고 2차례 영장 기각으로 휴대전화 포렌식이 불가능해 직접적인 증거를 찾기 어려웠다"고 답했습니다.

경찰 수사가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법령·규칙에 따라 변사자의 사망 경위는 고인과 유족의 명예와 2차 피해 가능성 등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청장은 이어 "이 사건의 사망 경위는 피소 사실 유출 사건과 관련될 수도 있는 내용으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었던 시점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2. 2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3. 3노상원 플리바게닝 논란
    노상원 플리바게닝 논란
  4. 4조세호 조폭 연루설
    조세호 조폭 연루설
  5. 5대통령 칭찬 논란
    대통령 칭찬 논란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