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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36.6%…“박근혜·이명박 사면론 후 어떤 영향 미칠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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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오차범위 비슷한 수준 / 국민의힘 30.4%, 더불어민주당 29.7%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를 이어갔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나 새해 연휴 새 불거진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이 추후 조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라고 전했다.

4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12월 5주차(28일~31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36.6%(매우 잘함 22.4%, 잘하는 편 14.2%)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2%포인트 오른 59.9%(매우 잘못함 45.2%, 잘못하는 편 14.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전주와 같은 3.6%였다.

긍정평가는 대구·경북(9.2%p↑), 30대(4.1%p↑), 정의당 지지층(1.8%p↑), 보수층(3.2%p↑), 무직(11.2%p↑)·학생(3.0%p↑)에서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충청권(6.4%p↑)·호남권(4.4%p↑)·서울(2.7%p↑), 남성(1.8%p↑), 20대(5.4%p↑)·60대(3.9%p↑), 열린민주당 지지층(3.7%p↑), 진보층(7.6%p↑), 가정주부(4.6%p↑)·학생(3.1%p↑)에서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 범위 내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3.4%포인트 하락한 30.4%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0.4%포인트 오른 29.7%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4만6208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003명 응답을 완료해 4.3%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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