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노웅래 "정인이 가엾은 죽음…아동학대 신상공개·형량 2배 추진"

뉴스1
원문보기

아동학대·음주운전·산재사망 '국민생명 무관용 3법' 입법 의지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News1 신웅수 기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4일 "16개월 정인이의 가엾은 죽음을 막기 위해서라도 아동학대 형량을 2배 높이고, 학대자의 신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새해 5대 과제를 언급하던 중 "아동학대, 음주운전, 산업재해 사망에 대해서는 '국민 생명 무관용 3법'을 입법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입양 후 학대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16개월 정인이 사망 사건은 지난 2일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이와 함께 노 최고위원은 "음주운전 시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고, 음주로 면허가 2번 취소되면 영원히 면허를 박탈할 것"이라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통과시켜 안전규정을 위반하는 사업주를 엄벌해 일하다 죽는 억울한 노동자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Δ탄소제로 및 플라스틱 감축 등 환경·기후변화 노력 Δ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등 저출산 해결책 논의 Δ기본소득 도입 및 세제 개편 등 양극화해소 논의 Δ유니콘 기업 육성 등 일자리 창출 문제를 5대 과제로 꼽았다.
soho090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