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점검 현장 [강원도 제공] |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 영월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강원도가 지역 양돈 농가로 바이러스 유입을 막고 타지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3일 도 동물방역 당국은 영월군과 인접한 원주·횡성·평창 양돈 농가 차단 방역 현장을 찾아 야생 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지점에서 약 4.1km 거리에 있는 방역대 농가(주천면 1호, 320두 사육)의 차단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방역 당국은 춘천 최남단 발생 지점에서 약 90km, 인제 발생 지점에서는 약 80km 남쪽인 영월역 야생 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강력한 방역 조치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홍경수 강원도 동물방역정책관은 도내 양돈 농가에 "출입 차량·사람 통제·소독, 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 외부 울타리 점검 및 보완, 입산 금지, 생석회 벨트 구축, 손 씻기 장화 갈아 신기 등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농장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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