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1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MAX FC의 -60kg 챔피언 김진혁, "올해는 업그레이드 된 '제천대성' 김진혁의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김진혁(왼쪽)이 지난해 열린 MAX FC 17에서 일본의 파시블 K를 훅으로 공격하고 있다. 김진혁이 KO승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김진혁(왼쪽)이 지난해 열린 MAX FC 17에서 일본의 파시블 K를 훅으로 공격하고 있다. 김진혁이 KO승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업그레이드 된 ‘제천대성’ 김진혁의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MAX FC의 -60kg 챔피언 김진혁이 팬들에게 신축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제천대성’ 김진혁은 국내 경량급 최강자로 MAX FC 챔피언을 떠나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한민국의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전적은 5전 5승이다. 4KO승으로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하고 있다. 승률 100%, KO승 80%를 자랑하고 있다.

신년을 맞아 김진혁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 같다. 저 또한 마찬가지지만. 하지만 고난과 시련 뒤에는 축복이 온다고 하니까 모두들 힘들더라도 힘내시길 바란다. 시간이 지나 모두의 일상이 안정화되면, 저 또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국내 격투기 팬 여러분들 앞에서 맘껏 뽑낼 것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제천대성 김진혁의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인사했다.

김진혁은 코로나19로 인해 운동하는 데 애로점이 많음을 인정하며 “홀로 축구를 하면서 하체 운동과 심폐지구력을 키우고 있다. 별명이 진공청소기이다”라며 자신만의 운동법을 소개했다. 또한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집중하고 있다. 수줍음이 많은 복근에게 이제 너도 부끄러워할 시기는 지나지 않았니?라 고 묻곤 한다”며 특유의 위트로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있음을 알렸다.

경량급 최강자로서 주변의 칭찬에 대해 김진혁은 “사람들이 저를 경량급 최강자라고 칭한다. 그런데 최강자라는 칭호는 한 사람에게만 붙는 것 아닌가? 그 한 사람이 바로 제천대성 김진혁이고, 다른 말은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며 커다란 자부심을 나타냈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2. 2김종민 감독 여자부 최다승
    김종민 감독 여자부 최다승
  3. 3김단비 우리은행 3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3연승
  4. 4람보르기니 중앙선 추돌
    람보르기니 중앙선 추돌
  5. 5지드래곤 콘서트 암표
    지드래곤 콘서트 암표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