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미방송분(미공개), 대박 복선 등장에 삭제됐나 "최종 빌런 느낌 있다"

(출처=SBS 캡처)

펜트하우스 미방송분이 공개돼 관심이 쏠렸다.

2일 SBS '펜트하우스'는 18회 미방송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2가지 버전이다. 심수련(이지아)가 쌍둥이 남매에게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전하며 미안하다고 했다. 주석훈(김영대)는 "석경이는 내가 지킨다. 엄마는 엄마를 지켜라"라고 말했다.

또다른 영상은 배로나(김현수)와 주석경(한지현)이 대결 구도를 형성하는 모습이었다. 배로나는 주석경에게 "꼼수 없이 붙어보자"라고 선전포고 했다.

이를 보고 있던 헤라펠리스 아이들은 "배로나 은근 독하다. 보송마을에세 헤라펠리스로 이사한 것 부터 드라마틱한 전개다"라며 "뭔가 최종 빌런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대사는 '펜트하우스' 복선으로 암시되며 앞으로 전개에 힌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투데이/김일선 기자(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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