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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지지 1위 이재명 26.7%…윤석열 21.5%, 이낙연 15.6% [현대리서치]

중앙일보 이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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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재명, 윤석열(왼쪽부터)

이낙연, 이재명, 윤석열(왼쪽부터)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10%포인트 넘게 앞서는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가 31일 나왔다.

현대리서치연구소가 서울신문 의뢰로 지난 28~30일 전국 18세 이상 1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이 지사는 26.7%로 15.6%를 기록한 이낙연 후보보다 11.1%포인트 앞섰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21.5%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6.8%), 무소속 홍준표 의원(5.2%), 정의당 심상정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각각 3.3%),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3.1%), 정세균 국무총리(2.8%), 원희룡 제주지사(1.5%) 등이 빅3의 뒤를 이었다.

이른바 '추미애-윤석열 갈등' 사건의 가장 큰 책임이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 부족'이라는 응답이 37.3%, '추 장관의 부당한 징계'라는 응답이 23.0%로 나왔다. 둘을 합치면 60.3%가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본 것이다. '윤 총장과 검찰의 조직적 반발'은 30.1%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41.9%, 부정 평가는 56.6%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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