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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호도, 與 박영선·野 안철수…둘이 붙으면 安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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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맞대결서 안철수 42.1% vs 박영선 36.8%…박영선 37.5% vs 나경원 32.9%

3자 대결시 박 35.5%, 안 26.0%, 나 19.4%



2017년 11월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박영선 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17.11.24 © News1 박세연 기자

2017년 11월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박영선 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17.11.24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여당 지지층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가장 선호하고, 야당 지지층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둘이 가상 맞대결을 펼칠 경우 오차범위 내에서 안 대표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조원씨앤아이가 시사저널 의뢰로 지난 26~27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여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36.3%가 박영선 장관을 꼽았다. 이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21.7%), 박주민 민주당 의원(18.6%), 우상호 민주당 의원(12.4%) 순으로 나타났다.

야당 지지층에서는 안 대표를 꼽은 응답이 39.6%로 가장 높았고 나경원 전 의원(18.8%), 오세훈 전 서울시장(15.6%)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박 장관이 여당 후보로, 안 대표가 보수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하는 경우 누구를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2.1%는 안 대표를 선택해, 36.8%를 기록한 박 장관을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반면 박 장관이 여당 후보로, 나 전 의원이 보수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대결을 펼칠 경우 박 장관이 나 전 의원을 37.5% 대 32.9%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수야권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고 안 대표와 나 전 의원이 각각 야권 후보로 출마하는 경우를 가정했을 때는 박 장관이 35.5%의 지지율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안 대표 26.0%, 나 전 의원 19.4%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 이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ays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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