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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특사경, 무허가·미신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적발

아시아경제 정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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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공장 밀집지역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8개소를 상대로 기획수사를 벌여 무허가 및 미신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3개소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획수사 과정에서 A업체는 니켈 등 특정대기유해물질을 배출하면서 관할 기관에 대기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조업을 하가다 적발됐다.


또 다른 2개 업체는 대기배출시설(도장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않고 철재 구조물과 자동차를 도장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 업체는 작업 중 생기는 오염물질이 외부로 무단 배출되지 않게 하는 대기오염 방지시설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 특사경은 관할기관에 적발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또 위반자는 형사 입건할 예정이다.


이준호 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시 특사경은 앞으로도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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