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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증산 경계감 높다…국제유가 소폭 상승

이데일리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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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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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0.79% 오른 48.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시장 내 투자심리는 그리 나쁘지 않다. 미국이 코로나19 추가 부양책을 처리한 데다 의회가 개인 현금 지급을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늘리는 법안까지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 측면에서 유가에 호재다.

다만 공급 측면에서 원유 증산 우려가 가격을 다소 눌렀다. 내년 1월4일 열리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 회의에서 하루 원유 생산량을 50만배럴 늘릴 수 있어서다.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3% 상승한 1882.9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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