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2.6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그래픽 뉴스] 3차 재난지원금

연합뉴스TV 김수연
원문보기
[그래픽 뉴스] 3차 재난지원금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휴업과 폐업을 이어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처럼 코로나19 피해가 큰 계층을 위해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내놨습니다.

오늘의 그래픽 뉴스, <3차 재난지원금>입니다.

이르면 내년 1월 초부터 지급될 3차 재난 지원금은 당초 예상한 3조원을 뛰어넘는 5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재정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임차료를 직접 지원하겠다는 목적에서 지급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약 580만 명에 이릅니다.


먼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영업피해지원금 100만원이 공통 지급됩니다.

여기에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해 음식점, 카페, PC 방 등 집합 제한 업종에는 100만원, 유흥시설, 노래방, 헬스장 등 집합 금지 업종에는 200만원을 더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 사태로 일감이 줄어든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같은 고용 취약계층에게는 50만 원 안팎의 소득안정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깎아준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확대됩니다.

현재 인하분의 50%인 세액공제 비율을 70%까지 높이기로 했는데요.

다만 소득기준 1억 원 이하의 임대인에 대해서만 적용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가장 많은 타격을 입은 업종은 어디일까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조사한 결과, 올 2분기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휴폐업률이 가장 늘어난 업종은 노래방과 골프연습장, 비디오방으로 나타났고 단란주점과 유흥업소가 그 뒤를 이었는데요.

노래방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집합금지 업종으로 지정된 기간이 가장 길었고 단란주점과 유흥주점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영업금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거리두기 장기화로 피해가 커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꽉 막힌 숨통은 언제쯤 트일까요?

3차 재난지원금 최종 지원 방안은 내일 확정, 발표됩니다.

지금까지 그래픽 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석현준 용인FC 합류
    석현준 용인FC 합류
  2. 2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김수현 김새론 녹취록
  3. 3김혜경 여사 UAE
    김혜경 여사 UAE
  4. 4서명진 7연패 탈출
    서명진 7연패 탈출
  5. 5KB스타즈 삼성생명 청용대전
    KB스타즈 삼성생명 청용대전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