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 마치고 부산행…시장 보선 출마 채비

한겨레 김원철
원문보기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겨레>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겨레>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유력 후보인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이 28일 퇴임한다. 김 사무총장은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겠다. 점점 약해지는 우리 당의 불씨를 되살리겠다”며 내년 4월 치르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국회 사무총장직을 내려놓고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 사무총장으로서 공직 업무에 여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여당 후보로 끊임없이 거론되어 왔다. 당적을 가질 수 없는 공직자로서 제 마음을 다 표현하기 어려웠다”며 “그 사이 부산의 숙원사업이었던 가덕도 신공항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더이상 멀리서 지켜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가덕도 신공항은 잠든 부산을 깨우는 자명종”이라며 “천재일우의 기회다. 부산 정치인이라면 앞장 서서 힘을 보태야 하지 않겠느냐. 주어진 소명을 다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공직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분권과 지역주의 극복이라는 노무현 대통령 이후 전승된 과업을 이뤄내기 위한 이어달리기를 계속하겠다. 부산의 재건과 발전을 위해 제게 주어진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김 사무총장은 지난 17일 “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에서 (부산) 가덕도 신공항을 처리한다고 약속을 확실하게 해주면 저는 무조건 출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바로가기: “부산시장 보궐 출마 제 호흡과 맞지 않아. 오거돈 사태 사죄할 때”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42447.html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하세요!
▶코로나19 기사 보기▶전세 대란 기사 보기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의대 증원 지역의사제
    의대 증원 지역의사제
  2. 2흑백요리사2 최강록 우승
    흑백요리사2 최강록 우승
  3. 3로저스 출국 경찰 수사
    로저스 출국 경찰 수사
  4. 4한일 정상 드럼
    한일 정상 드럼
  5. 5이혜훈 인사청문회
    이혜훈 인사청문회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