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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업포커스]벤타VR '벤타X'로 세계 시장 공략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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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타VR(대표 전우열)가 확장현실(XR) 플랫폼 '벤타X'로 코로나19 시대 초실감 콘텐츠 시장을 공략한다. 벤타VR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영상 제작 편수 기준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지난 3년 동안 국내외에서 약 1000편 이상의 VR·AR 콘텐츠를 제작했다. VR 고질병인 시각 피로와 두통 유발을 최소화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했다.

벤타VR가 개발한 '벤타X'는 콘서트 중계에 특화한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의 XR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3차원(3D) VR 영상 기술을 적용해 콘서트 등 공연을 고화질로 제공, 현실감을 극대화한다. VR기기를 착용하면 아티스트와 가장 가까운 거리, 원하는 각도 등 VIP 좌석에 앉은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벤타X'는 기존 주문형비디오(VoD) 중심 VR 서비스에 '라이브' 개념을 접목, 콘서트 실황까지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벤타VR는 지난해 한국전파진흥협회로부터 5G 기반 실감콘텐츠·서비스 개발을 지원받아 3D VR 라이브 멀티중계 솔루션을 개발했다. 'X링크 서비스' 기능을 이용하면 가상의 콘서트장에 친구를 초대, 감상평을 소통하며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벤타VR는 새해 1월 22일 예정된 가수 펀치의 콘서트를 벤타X를 통한 3D VR 제공을 시작으로 공연·예술 분야의 초실감 콘텐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벤타VR가 제작해서 LG유플러스에 공급한 VR 콘텐츠는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의 글로벌 통신사로 활발하게 수출되는 등 세계 시장 거점을 확보한 상태다.

전우열 벤타VR 대표는 27일 “XR 기반 콘텐츠는 단순한 시각 콘텐츠가 아니라 '체험' 콘텐츠”라면서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서비스가 불가능한 가운데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아티스트와 팬을 그 어떤 매체보다 밀접하게 연결하는 비대면 XR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벤타VR이 개발한 안전 교육 솔루션.

벤타VR이 개발한 안전 교육 솔루션.


손지혜기자 jh@etnews.com


벤타VR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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