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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조선소·병원 연쇄감염 …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연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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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거제시가 당초 28일까지 예정했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를 일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7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밤 12시 종료 예정이던 거리두기 2.5단계를 내년 1월 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변 시장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거리두기 2.5단계를 일주일 더 늘린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거제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5명이다. 누적 확진자 중에서 100명 이상이 12월 들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지역감염이 꼬리를 물고 있다.


조선소, 목욕탕, 병원, 스크린골프장, 술집·음식점, 피트니스 센터, 동물병원 등에서 시차를 두고 확진자가 발생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금은 사회적 거리 두기의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한 시점"이라며 "일상 불편과 경제적 손해를 감수하고 시작한 만큼 확실한 방역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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