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하 열애 중? 무슨 뜻일까

소녀시대 태연과 빅스 라비의 열애설과 더불어 '목하 열애'라는 단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목하(目下)란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바로, 지금'이며, 언론사에서는 '지금'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즉, 목하 열애 중이라고 하면 지금 열렬히 사랑하는 중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해당 단어는 태연과 라비의 열애설을 통해 언급되기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심플리 이기자'에서는 태연과 라비가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태연의 집과 강남 성릉에 있는 라비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태연과 라비라는 두 남녀가 한 건물에서 나오는 사진도 공개했다.

하지만 소녀시대 멤버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tvN '놀라운 토요일-도래미 마켓'을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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