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 설민석, 다니엘·동애영과 난징 대학살 해부...목 베기 내기 '충격' |
'벌거벗은 세계사' 설민석이 다니엘·동애영과 함께 난징 대학살에 대해 알아봤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설민석과 은지원, 존박, 이혜성이 독일인 다니엘, 중국인 동애영과 함께 세계사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설민석은 "난징은 안타까운 세계사를 숨긴 도시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양쯔강이 피의 강이 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라며 난징대학살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는 난징 대도살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라며 당시 일본 신문기사를 VCR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기사에는 106 대 105 연장전이란 글이 담겨있었다.
설민석은 "당시 일본인들이 칼로 목 베기 시합을 했다. 참수한 숫자가 비슷하자 150명으로 연장전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기사에 담긴 일본 군인 2명은 해당 기사가 증거가 되어 전범 재판을 받아 처벌을 받았다.
한편,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