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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헌법정신과 법치주의, 상식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조선일보 표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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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장련성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장련성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치주의와 상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원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홍순욱)는 24일 오후 10시쯤 윤 총장 측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 처분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 대해 일부 인용을 결정했다. 윤 총장은 징계처분 8일 만에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

법원의 결정이 나오자 윤 총장은 “사법부의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헌법정신과 법치주의, 그리고 상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했다.

이날 청와대는 “법원 판단이 늦은 시간에 나와 오늘 입장 발표는 없다”고 밝혔다.

추 장관도 아직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

[표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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