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4.5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넷플릭스 창업자, 올해 6천800억원어치 주식 팔아

연합뉴스 김계환
원문보기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넷플릭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리드 헤이스팅스가 올해 보유 주식을 일부 내다 팔아 6억1천600만달러(약 6천810억원)의 현금을 챙겼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헤이스팅스는 지난 21일 2억2천500만달러 어치를 파는 등 올해 주식 매각액이 총 6억1천60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넷플릭스 가입자 중 470만명의 연간 서비스 요금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헤이스팅스는 올해 넷플릭스의 주가가 60% 넘게 오르면서 재산이 22억달러가량 늘었다.

그의 재산은 현재 64억달러로,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서 미국 내 120번째를 차지했다.

한편 넷플릭스 출신으로 스트리밍 디바이스(셋톱박스) 업체 로쿠를 설립한 앤서니 우드도 올해 주식 매각으로 2억달러의 현금을 챙겼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우드의 재산은 올해 로쿠 주가가 165% 오른 데 힘입어 현재 70억달러 수준으로 늘었다.

넷플릭스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연합뉴스 자료사진]

넷플릭스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k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우생순 언니들이 돌아왔다
    우생순 언니들이 돌아왔다
  2. 2신태용 감독 폭행 논란
    신태용 감독 폭행 논란
  3. 3이이경 놀면 뭐하니
    이이경 놀면 뭐하니
  4. 4시드니 총격 테러
    시드니 총격 테러
  5. 5김동연 경기도체육
    김동연 경기도체육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