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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野 공관위 합류 안 해…서울시장 출마 의지?

이데일리 권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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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공관위 구성 최종 완료할 듯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희숙(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당내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윤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로 의지를 굳힌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진=방인권 기자)

(사진=방인권 기자)


23일 국민의힘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 의원은 당초 공관위 합류 의사를 밝혔으나, 다시 공관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초선인 윤 의원은 지난 7월 21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에 ‘나는 임차인입니다’라는 5분 발언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달 열린 본회의에서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서도 12시간 이상을 발언하면서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

그런 윤 의원은 당내에서 일찍이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었다. 당 지도부에서 공관위 합류가 무산된 윤 의원을 서울시장 후보로 내세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편 공관위 위원 인선은 당연직인 정양석 사무총장을 비롯해 7~8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위원장에는 5선인 정진석 의원이 임명됐으며 오는 24일 열릴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공관위 구성이 의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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