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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역 초미세먼지↑…곳곳 ‘매우나쁨’ 수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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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아시아경제 DB

미세먼지(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오후 2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광주에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6㎍/㎥로 측정됐다. 특히 남구 주월동이 초미세먼지 농도(92㎍/㎥)가 가장 심한 곳으로 나타났다.


서구 농성동 91㎍/㎥, 동구 서석동 90㎍/㎥, 남구 노대동 82㎍/㎥ 등도 ‘매우나쁨’ 수준을 보였다.


전날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외출 시에는 반드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야외 활동은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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