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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올겨울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종합)

연합뉴스 정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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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광주 도심 하늘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뿌연 광주 도심 하늘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에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내려졌다.

한국환경공단은 23일 오후 2시를 기해 광주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광주 지역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주의보 농도는 7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정체에 따른 초미세먼지 축적, 국외 유입으로 인해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24일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연구원은 예상했다.

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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